오일웅 전 항운노조위원장 초청, 축하연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회장 전병일·동아특수정밀 대표이사)는 2일 오후 7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원로 선배 오일웅 전 항운노조 위원장을 초청하여 건강기원 만찬(구순연) 행사를 가졌다.
오랫동안 고대인천교우회 이사장을 맡아온 오 전 위원장은 동문회와 후배들에게 헌신한 공과 정이 많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50년 후배가 화환을 전달하고 참석한 100여명의 교우들이 생신 축하노래를 제창했다.
고대인천교우회는 매년 중복과 말복 사이에 원로교우를 초청, 보양식 모임을 진행해왔다. 이번 구순연은 고대 전체 교우회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교우들의 친교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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