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에 바지락 종자 28톤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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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에 바지락 종자 28톤 방류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6.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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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염지선, 날가지도선 어장 2곳에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장봉도 갯벌, 습지보호구역에 바지락 종자 28톤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바지락 종자는 옹진군 지역에서 생산된 3~4cm 크기의 우량종자로 올해 1월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아염지선(20ha)과 날가지도선(35ha) 어장에 방류됐다.

군은 하반기(9월)에도 이 두 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주민 소득안정화와 건강한 해양생태계 유지를 위해 장봉도 갯벌·습지보호구역에 종패방류사업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희 장봉어촌계장은 “이번 바지락 방류가 장봉도 어촌의 실직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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