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3차 접종 목적... 5일부터 25일까지 순회
연평·대청·덕적·자월·북도면 주민 대상
연평·대청·덕적·자월·북도면 주민 대상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인천 옹진군 내 5개 면 섬주민들을 위해 지자체가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옹진군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을 돌며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 부스터샷)을 진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접종 일자는 △연평면 5~6일 △대청면 10~12일 △덕적면 및 자도 18~19일 △자월면 및 자도 20~21일 △북도면 및 장봉도 24~25일 순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 주민들의 3차 접종률은 45.5% 수준”이라며 “신속한 방문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까지 옹진군에서는 총 122명의 확진자가 나와 인천 내 10개 군·구 중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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