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내년 1월 전국 첫 스마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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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내년 1월 전국 첫 스마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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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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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설명회 열고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 등 공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내년 초 스마트워크 서비스를 준비하는 인천시 남구는 30일 주안동 '영화공간 주안'에서 '스마트워크센터 서비스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공개했다.

남구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시범사업'을 맡고 있다.

구는 소규모 1인 창조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도 있고 문서, 동영상, 이미지를 공유해 원격 협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스마트워크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1인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스마트워크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7억7천여만원을 들여 스마트워크서비스를 구축 중이며, 남구 주안동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2층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10월 중순 완공돼 내년 1월1일 문을 연다. 개장 전 40~5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남구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올해 12월 중순 가입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서비스에 가입한 뒤 받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접속하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집이나 해외에서도 수월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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