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내달 1일 재개방... 보행매트·꽃마루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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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캠프마켓 내달 1일 재개방... 보행매트·꽃마루 등 조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4.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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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캠프마켓 B구역. 사진=인천시설공단

 

토양 정화 작업을 위해 임시 폐쇄됐던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부지가 내달 재개방된다.

인천시설공단은 캠프마켓 B구역 일대 토양정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마켓 B구역은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가 지난해 추가 오염 토양 발견으로 정화 작업을 재개하면서 임시 패쇄했다.

인천시는 최근 정화 작업을 마치고 내달부터 캠프마켓 B구역 3만2800㎡ 규모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개방을 위해 보행매트, 경관화분 등을 설치하고 볼거리를 위해 꽃마루를 조성하고 있다.

추가 개방 구간에 대해서는 향후 시와 협의를 통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개방한 캠프마켓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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