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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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9.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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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
인천시당, 지역 10대 현안 제시하고 중앙당의 예산과 정책 지원 요청
"당대표와 원내대표 배출한 인천의 현안 해결 속도감 있게 추진 기대"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가한 중앙당과 인천시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가한 중앙당과 인천시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중앙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대 주요 현안 해결에 중앙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시당이 제시한 10대 현안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및 첨단산업단지 지정 ▲부평캠프마켓 부지 개발과 장고개길 조기 개통 ▲제2경인선 광역철도 추진 ▲GTX-B 적기 개통 및 수인선 연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조기 추진 및 인천발 KTX 적기 개통 ▲GTX-D Y자 노선 예타 면제 및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및 공공의대 설치 ▲경인철도·경인고속도로 지하화(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포함) ▲인천고등법원 설치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인천의 10대 현안과 함께 고령인구가 많은 강화군 등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구축 확대를 위한 기존 의료 인프라 적극 활용과 인천시제2의료원 설립 등도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며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배출한 인천의 달라진 위상에 걸맞게 인천의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중앙당에서 이재명 당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정문 정책위수석부의장,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허영 국회 예결위 간사 등이,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시당위원장, 유동수(계양구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노종면(부평구갑) 의원, 정경수 사무처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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