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독서대전', 28-29일 청라호수공원 등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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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독서대전', 28-29일 청라호수공원 등에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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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전시, 북&아트마켓,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출판사와 서점 22개 부스 운영, 텐트마켓은 중고도서 교환

 

인천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대전’을 연다.

시는 28-29일 이틀간 청라호수공원과 청라호수도서관 등에서 ‘2024 인천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올해 인천독서대전은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 책×수다, 토론, 전시, 북&아트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28일 오전 11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2024 인천독서대전' 프로그램 일정표(인천독서대전 홈페이지 캡쳐)
'2024 인천독서대전' 프로그램 일정표(인천독서대전 홈페이지 캡쳐)

 

이어 야외음악당에서는 ‘도전! 한 줄 낭독회’와 ‘강연’(정유정의 인간의 내면을 읽다, 김헌의 신화 속 아름다움을 읽다), 청라호수도서관 소강당에서는 ‘책×수다’(이설야와 장회숙의 인천 문학을 걷다), 청라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는 ‘독서동아리 독서토론(TEX HIP)’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야외음악당에서 오전 11시부터 ‘버블·풍선공연’과 ‘강연’(이권우·이명현·이정모의 살아보니, 지능), ‘도전! 한 줄 낭독회’가 이어지고 오후 5시 폐막공연이 열린다.

이날 청라호수도서관 소강당에서는 오후 1시 ‘책×수다’(강화길·정은진의 대불호텔의 유령 등 인천 공간을 전하는 스토리)와 오후 3시 30분 ‘강연’(홍민정의 아이들의 세상을 읽다), 청라문화누리소에서는 오전 11시 30분 ‘북큐레이팅 워크숍’이 진행된다.

상설 프로그램(28-29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은 청라문화누리소의 ▲인천책방지기의 반려책장(전시) ▲인천시민 북큐레이션 ‘나만의 인생 책 구절’(전시)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잔디마당의 ▲북&아트마켓(출판사와 서점 22개 부스) ▲도서체험(도서관 등 유관기관 13개 부스) ▲텐트마켓(창작품 및 독립출판물 판매 및 중고도서 교환) ▲내 책 찾기 상담소(전문 독서심리지도사의 상담) ▲이벤트 체험부스 ▲내게 보내는 미래편지 ▲함께 독서광장(독서쉼터) ▲인생네컷 포토존이다.

‘2024 인천독서대전’에 앞서 27일 오후 1시에는 청라호수도서관 소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성과공유 워크숍’, 오후 3시에는 청라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포럼-도서관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다’가 각각 열린다.

‘2024 인천독서대전’의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인천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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