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월 밤에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야간 피크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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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밤에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야간 피크닉 콘서트’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9.30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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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마켓-음식점·주점과 카페·베이커리 등의 할인쿠폰 제공
야간 콘서트-인천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도모

 

인천시가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

시는 10월 3~6일과 9~13일 9일간 월미도,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의 음식점·주점,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2024 all night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할인쿠폰은 음식점·주점에서 1만원 이상 결재 시 쓸 수 있는 5,000원권과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5,000원 이상 결재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으로 행사 기간 중 매일 1인당 5,000원권 2매와 3,000원권 1매를 ‘인천e지 앱’에서 선착순 발행한다.

이 쿠폰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행사 참여 매장 1곳에서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연계해 10월 3일, 11일, 12일 오후 6~8시 인천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all night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도 연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은 ▲3일-시네마톡 & 야외 영화 상영 ▲11일-재즈 콘서트(재즈 부라스, 낭만 아카펠라, 스윙 재즈) ▲12일-피크닉 콘서트(퓨전국악, 팝페라, 대중가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지난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로 이번 ‘월미·개항장 야간마켓’과 ‘야간 피크닉 콘서트’에 시민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가을 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원도심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차별화된 야간관광도시 인천’을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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