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후보군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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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후보군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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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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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9일자

<인천일보>

인천시장 후보군 윤곽 드러나

새누리, 안상수·구본철 출마 선언 … 이학재 등 거론

민주, 송 시장 재선 도전 가시화 … 문병호도 저울질

안철수 신당 박호군·정의당 김성진 시당위원장 유력

야권 단일화 가능성·새누리 경선여부 눈길


내년 6·4 동시지방선거를 6개월 남짓 앞두고 각 정당별 인천시장 후보군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 시장 후보들이 군웅할거하는 가운데 정의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정했고, 민주당은 송영길 인천시장 독주를 깰 후보에 관심이 모아지며 베일에 쌓여 있던 안철수 신당 후보도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새누리당사에 이어 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조원에 이르는 시 부채를 해결하겠다"며 "아깝게 지나간 세월을 탓하지 않겠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에는 구본철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9



<기호일보>

근평조작 지시 놓고 치열한 공방 나 교육감 판결 속절없이 해 넘겨

법원, 증인소환만 25명 달해 내달 6일 11차 재판 예정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의 측근 인사비리 의혹 사건이 결국 별다른 성과 없이 해를 넘기게 됐다.

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나 교육감 인사비리 사건은 지난 5일 10차 공판이 열린 데 이어 다음 공판은 내년 1월 6일에야 속개된다. 현재까지 재판에 소환된 증인만 25명에 달한다.

상당수 증인들이 나 교육감에 승진 등 청탁을 목적으로 뇌물을 건넸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으나 또 상당수 증인들이 인사권자인 교육감이 승진인사 등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며 두둔하기도 하는 등 공방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검찰 측은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수사의뢰에 따라 나 교육감의 측근이 근거 없이 교육감 지시만을 가지고 근무성적평정(근평)을 높게 받아 순위가 급상승 했고 이에 따른 부하직원들의 뇌물공여가 있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084



<경인일보>

컨 물동량 200만 TEU 돌파 '인천항 새역사'

'100만 TEU 달성' 8년만에 성과

8% 성장세… 부산·광양항 앞서

IPA "동남아 물동량 증가 영향"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 5일 오후 베트남으로 가는 '완하이 206호'에 200만 번째 컨테이너를 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는 지난 2005년 100만 TEU를 달성한 지 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며, 200만TEU 달성을 목표로 한 지 3년만이다.

지난 2011년에는 199만8천TEU, 지난해에는 198만2천 TEU를 처리하는 등 200만TEU의 문턱에서 실패를 경험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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