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4·19 정신으로 공정한 교육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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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4·19 정신으로 공정한 교육 만들겠다”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5.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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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고 4·19기념탑 참배 후 부평에서 출정식 열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6·13 지방선거 첫날 유세를 오전 7시부터 주안역 광장에서 펼쳤다.

도 후보는 ‘교육혁신과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라는 이번 선거의 의미믈 잘 알릴 수 있는 장소로 남구 주안역 광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주안역 첫 유세를 마치고 오전 9시 인천기계공고를 찾아 4·19 기념탑을 참배했다. 인천기계공고 본관 앞에 건립돼 있는 4·19 기념탑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인천에서 가장 먼저 불의한 권력과 부정부패에 항거하는 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도 후보는 4·19 기념탑을 참배하고 “인천지역 88개 시민사회단체가 선출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서의 의미와 초심을 잃지 않고, 인천교육의 혁신과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공정한 인천교육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후보는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부평점 앞에서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일반시민, 학부모, 노동계 등 200여명과 함께 출정식을 열었다.

도성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인천교육을 바로잡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위해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인천시민들을 만나겠다”며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인천시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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