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772명 확진 - 주말효과로 이틀째 7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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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772명 확진 - 주말효과로 이틀째 7천명대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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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요양병원서 20명 더 감염돼 누적 159명
전국에선 9만9,573명 확진... 수도권서 5만9,141명
신속항원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2명이 발생했다.

2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7,7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만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발표일 기준)까지 5일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이 경신됐고, 특히 20일엔 1만명 가까운 9,191명이 확진됐으나 전날(7,364명)부터는 주말효과의 영향을 받아 이틀째 7천명대 선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389명으로 집계됐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자 다수가 확진된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가 15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구 1,923명 △연수구 1,580명 △남동구 1,311명 △부평구 993명 △미추홀구 658명 △계양구 516명 △동구 355명 △중구 327명 △강화군에서 109명이 나왔다.

이들 중 7,771명은 국내 발생, 1명은 해외 유입 확진자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44.1% △중환자 병상 23.5% △준중환자 병상 62.1% △생활치료센터 11.2%다.

전국에서는 총 9만9,573명(해외 129명 포함)이 확진돼 이틀째 9만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5만9,141명이 확진돼 전체의 59.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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