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지혜의광대와 7월 8일까지 운영

‘우리동네 주말학교’ 인형극 만들어 공연하기 8번째 프로그램이 24일 부평구 부평1동 북까페에서 열렸다.
'인형극 만들어 공연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토요일마다 부평1동 북카페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서 운영한다. 마지막 7월 8일에는 삼산동 <부평구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아카데미 교실에서 부평의 역사를 테마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주말학교는 초·중·고·특수·다문화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가족)까지 포함한 인천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인천시교육청이 인천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전문 15개 운영단체들을 공모했는데, 인형극으로 교육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혜의광대가 참여해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마을이 협력하는 우리동네 주말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통해 학교교육 활동과의 상호보완적 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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