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학재단, 8번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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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장학재단, 8번째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개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5.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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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상에 국립국악고 2학년 이예서 학생
부평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부평장학재단
부평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부평장학재단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악 전승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열리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관악·현악·성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교육부장관상이 대상은 국립국악고 2학년 이예서 학생이 차지했고, 다른 입상자들에게도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국악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국악의 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장학재단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와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 등 문화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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