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신한은행 등과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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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신한은행 등과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업무협약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5.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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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0년 초과한 임대단지 내 노후 장기공실 대상
올해 2세대 시범 실시, 내년부터 연간 4세대 목표로 추진
신한은행 재원조달(기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집행(공사)
'iHUG 주거서비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조동암 iH공사 사장(중앙),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사진제공=iH공사)
'iHUG 주거서비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조동암 iH공사 사장(중앙),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사진제공=iH공사)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민간과 손잡고 주거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에 나선다.

iH공사는 21일 신한은행,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준공 30년을 초과한 임대주택단지 내 노후 장기공실세대 리모델링을 위해 iH공사는 사업총괄, 신한은행은 재원조달(정기 기부),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집행(공사 시행)을 각각 맡아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2세대를 리모델링하고 내년부터는 연간 4세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i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 지원 ▲생활편의 지원 ▲고립가구 발굴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사업의 ‘iHUG 주거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을 추가했다.

조동암 iH공사 사장은 “주거약자 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준 신한은행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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