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인생 40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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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인생 40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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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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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선, 8일 인천종합문예회관서 다양한 국악 선보여


노종선이 8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40년 풍물인생을 되돌아보는 '일향' 공연을 펼친다.

그는 대취타, 비나리 & 사물놀이, 피리삼중주에서부터 자신이 개발한 노종선류 소고춤, 판소리, 노종선류 설장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악을 선보인다. 또 활동자료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풍물인생 40년을 관객과 함께 돌아본다.

노종선은 1976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산유화가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1977년~1979년 백제문화제 농악경연대회(군대항)에 당진군 대표로 출전해 연속 3회 우승을 했다.

1985년 3월 인천으로 이주한 그는 인천국악협회에서 본격적인 팀 연습에 들어갔으며 이영만에게 경기굿 장단과 고사덕담을, 조한춘에게 진쇠춤을 각각 배웠다.

그는 1995년 인천풍물연구보존회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인천어머니풍물단을 결성해 1997년 창단공연을 열었다. 1995년부터는 청소년무료교실을 운영해 1998년 인천청소년풍물단 창단공연, 어린이풍물단 등 발표공연을 하며 젊은 인재육성에 힘써 왔다.

2009년 풍연취타대를 구성한 뒤 그가 키운 제자들은 KBS국악대전금상, 기타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4년부터는 연수구립풍물단 창단 예술감독을 맡아 연 2회 정기공연과 20회 이상 수시공연을 하고 있다.

문의 : 032-87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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