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개대회에서 우리 전통예설술 널리 알려주길"
인천시 서구는 구립 풍물단에 노종선(57) 예술감독과 양태양(28) 훈련장을 위촉했다.
노종선 감독은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부지회장, 연구구립풍물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고, 1980년대 인천 최초로 사물놀이팀 놀이패 창단와 (사)인천풍물연구보존회를 창립했다.
시민 대상의 교육 및 캠프를 개최하고, 어린이?청소년풍물단을 조직하여 풍물놀이의 저변확대에 힘쓰는 등 민족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양태양 훈련장은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후 전통공연예술공연단 ‘타투’ 단원, 국립국악원 연수단원을 역임했다. 다수의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풍물분야에서 훌륭한 기예를 발휘하고 있다.
서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주 무대가 서구인 만큼 서구립 풍물단이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