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마을잔치 ‘열정’ 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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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마을잔치 ‘열정’ 12일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5.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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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1동 신덕촌 일대서 열려
2015 열우물마을잔치가  ‘열정’이란 타이틀로 9월12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평구 십정1동 신덕촌(마을공터 주차장, 구시장골목, 두레박) 일대에서 열린다.

2015년 열우물 마을잔치는 십정1동 풍물단과 풍물패 ‘더늠’이 마을을 돌며 길놀이를 하면서 시작한다. 길놀이를 통해 도시에서 사라진 우물고사를 재현하고 주민들이 물푸기와 덕담을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어 마을주민들의 노래자랑, 어린이들을 위한 도전! 열우물골든벨, 퓨전국악팀 더율, 장돌풍의 모노드라마 ‘여자의 일생’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마을 출신의 동네가수 ‘헌구와 곰밴드’, 선린교회 오케스트라, 열우물 할머니들의 뽕짝노래단은 동네에서 함께 하는 마을예술가로 잔치의 흥을 돋운다.
또 마을 남도방앗간의 떡매치기, 문화공간 두레박의 체험활동, 부평남부자활, 주민센터 해님방이 참여하는 참여의 마당은 마을잔치를 즐기는 즐기움을 선사한다.
마을에서 오랜시간 벽화를 제작했던 ‘거리의 미술’과 마을의 젊은 디자인팀 ‘야요바’는 마을 잔치에 그 동안 마을에서 마을에서 했던 활동을 전시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015 열우물마을축제 준비위원회’에는 '참새방앗간', 주민센터'해님방', 인천자바르떼, 부평남부자활, 선린감리교회, 십정동자율방범대, 십정1동 통장자율회, 거리의미술, 열우물문화공간'두레박'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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