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준 예비후보, 서구강화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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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준 예비후보, 서구강화을 출마 선언
  • 전슬기 기자
  • 승인 2016.01.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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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출신이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 강조
새누리당 김태준 예비후보가 서구강화을 출마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저의 선대는 고려시대부터 검단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저 또한 검단 3동에서 태어나 지금껏 그 뿌리를 잊은 적이 없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쏟아 온 경제전문가로서의 모든 역량을 이제 고향 서구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 바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과 청라의 현안 사업이 중단되고 연기되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서구 주민의 한숨만 나오고 있다”며, “지역주민과의 약속보다 자신들의 기득권만 챙기려는 기존 정치권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구 주민들은 정당보다 인물을, 정치보다는 지역발전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속 시원하게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종 네트워크가 생명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경제 관련 직책을 맡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서구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각종 지역현안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서구의 이해관계를 속 시원히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자, 각종 규제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인천 서구를 분명히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하면서, 국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따뜻한 경제’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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