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종합사회복지관 11일 오후 5시30분
인천 동구에 위치한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제2회 마음(心) 콘서트가 11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에 동구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마음(心) 콘서트는 인천 동구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콘서트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마음콘서트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지역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전 KBS 아나운서 김희영씨가 사회를 맡으며, 바리톤 노희섭, 요들러 서용률, 바이올린 유현식, 소프라노 장미씨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 씩 겨울이 다가오는 어느 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 된 제2회 마음(心) 콘서트에 함께 동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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