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2월11일
부평구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2월11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각 동(洞) 풍물단이 참여하는 연합풍물패의 지신밟기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한다.
이어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전공연으로 ▲블랙스톤 밴드 ▲풍물판굿(부평구립풍물단) ▲청소년댄스 ▲변검 ▲한국무용(부채춤)을 공연한다.
오후 7시 10분부터는 공식행사로 ▲달집태우기 ▲22개동 풍물단의 대동난장이 펼치며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게 된다.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부대행사로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소원문 쓰기, 쥐불놀이(불깡통만들기), 전통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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