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방샤방 오늘은 예뻐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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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오늘은 예뻐지는 날~!”
  • 문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7.03.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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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청년회의소, 학대피해노인에 이미용서비스 지원



동인천청년회의소(회장 유재선)는 30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 연계로 인천 지역 학대피해노인에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동인천청년회의소 소속 hs도장건설 김은경 이사, 신디헤어 김희야 디자이너가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파마, 염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네일아트샵을 운영하는 디자이너들이 마음을 모아 이미용서비스를 제공 받는 어르신에게 네일아트 재능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노인 10여 명에게 이미용,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했다.
동인천청년회의소는 오늘 첫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학대피해노인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회의소는 청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직으로 세계청년회의소(JCI) 100년,한국청년회의소(KOREA JCI) 64년, 동인천청년회의소(이하 동인천JCI)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자기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봉사), 국제우호증진, 비즈니스역량개발의 4대이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인천청년회의소는 남구·동구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인천청년회의소 유재선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재능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인천청년회의소와 좋은 인연이 닿아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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