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후보 남동구청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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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후보 남동구청장에 당선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6.1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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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득표…김석우 23.1% 배진교 22.0% 이화복 4.6%



인천 남동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강호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50.13%(12만1천165표)를 얻어 개표율 99.86%인 14일 오전 5시 현재 당선을 확정지었다.

자유한국당 김석우 후보는 23.17%(5만6천14표)를 얻어 2위, 정의당 배진교 후보는 22.01%(5만3천209표)를 얻어 3위, 바른미래당 이화복 후보는 4.66%(1만1천269표)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당선자는 ▲인천대공원에서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관광상품 개발과 친환경 꽃길구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화 ▲서창~광명역 간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시청 환승역 유치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창2지구 연장과 KTX 광명역 추가연장 ▲세대통합형 복합문화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강호 당선자는 제5대 남동구의회 구의원 4년과 제6·7대 인천시의회 시의원 8년을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의 국회의원 시절 정책특별보좌관을 했다.

이강호 당선자는 당선소감으로 “‘현장이 답이다’라는 믿음으로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문재인대통령과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서해평화시대를 선도하는 남동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북평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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