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맞은 계양산 국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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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맞은 계양산 국악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10.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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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체육공원,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제4회 계양산 국악제’가 27일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열렸다.
 
국악과 전통무용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대회로 개최되는 계양산 국악제는 지난 2015년 계양정명 800년을 기념하여 계양구가 처음 시행하였다.
 
구민이 함께 참여한 길놀이는 작전역을 출발하여 대회가 열린 계산체육공원까지 진행되었고며, 길놀이에는 기마대, 대취타대, 부평향교 고적대와 구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연대회는 계산체육공원과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에서 풍물, 사물, 민요, 전통무용 4개 부문 총 72개 팀이 참가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였다.
 
이날 경연에서 ▲풍물부문 대상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최우수상 모둠두령 풍물단, 우수상 천지울림 풍물패 ▲사물부문 대상 대동, 최우수상 사물놀이 한맥, 우수상 꼬꾸메 풍물단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오영미, 최우수상 이유진, 우수상 정지선 ▲민요부문 신인부 대상 박순자, 최우수상 김용삼, 우수상 유복기 ▲전통무용부문 단체부 대상 홍진희 무용단, 최우수상 한빛 전통예술단, 우수상 오롯이 예술단 ▲전통무용부문 개인부 대상 송현주, 최우수상 황혜영, 우수상 권종식이 수상했다.
 
오정해, 최숙희, 중앙관현악, 한타래무용단 등 유명 국악인과 지역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 구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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