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가회의 20년사』출간
상태바
『인천작가회의 20년사』출간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11.13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작가회의 창립에 이르는 과정부터 2018년까지 담아





1998년 12월11일 인천작가회의 창립에 이르는 과정부터 2018년까지 20년을 담은 『인천작가회의 20년사』가 출간됐다.

지난 2018년 1월 ‘인천작가회의 2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세기, 위원: 강수환 양재훈 이병국 이재용 이상실, 간사: 옥효정) ’가 출범한 이후 9개월 만이다.
 
373쪽 분량의 하드커버(양장본)로 제작된 이 책은, ‘제1장 인천작가회의 창립과 정립(1998년~2000년), 제2장 인천작가회의 시련과 연대(2001년~2010년), 제3장 인천작가회의 도전과 참여(2011년~2018년)’로 시대와 장을 구분하였고 편년체로 서술되었다.
 
각 장의 개관은 이세기 시인, 1998년~2000년은 이재용 문학평론가, 2001년~2005년은 강수환 문학평론가, 2006년~2010년은 이병국 시인, 2011년~2015년은 양재훈 문학평론가, 2016년~2018년은 이상실 소설가가 집필하였고, 부록 정리는 이상실 소설가와 옥효정 시인이 하였다.
 
<화보>에는『작가들』『시선집』『소설선집』등 출판물 목록과 창립사진, 문학기행, 아시아문학낭송제, 작가초청강연회, 한국작가대회 등 각종 행사와 사회참여 활동이 담겨있다.
<부록>은 인천작가회의 연표, 성명서 등의 인천작가회의 20년 주요발언, 역대 집행부 명단, 정관 등이 수록되었다.
 
이세기 시인(편찬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인천작가회의 20년의 역사는 오로지 인천작가회의의 피와 땀과 눈물의 서사이자 실천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김명남 시인(인천작가회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관심과 격려 속에 무한한 응원을 보내준 신현수 정세훈 문계봉 시인 등 선배 작가들,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