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출신 배효성도 합류, 수비 보강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바이아(27·사진·Fabio Junior Nascimento Santana)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아는 170cm, 71kg의 작지만 단단한 체격으로 2003년 브라질 프로팀 빌라 노바에서 데뷔해 2006년 고이아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바이야 팀으로 임대된 뒤 30경기 출전해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인천은 또 상무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배효성(29)도 영입했다.
배효성은 183cm, 82kg의 듬직한 체격으로, 2004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했다.
지난해 광주 상무까지 7시즌동안 176경기에 출장 1득점과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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