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인천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인천 환경교육 활성화 컨퍼런스’가 오는 12-13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다.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컨퍼런스선 ▲환경교육도시 인천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환경교육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민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 발표회 ▲환경교육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대토론회선 환경부의 환경정책 발표, 타지역 선진사례 발표, 환경 교육도시 준비를 위한 방안 등이 폭넓게 토론될 계획이다.

환경교육 특강은 ‘환경교육, 앞으로 어떤 비전이 필요할까’와 ‘국가환경교육정책 동향을 살피다’란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에선 시민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서로의 프로그램을 체험,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목)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사전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은 오는 홈페이지(http://naver.me/xdmK3G2m)를 참고하면 된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