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1년 올해의 책 2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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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1년 올해의 책 2권 선정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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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작가 저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홍민정 작가 저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계양구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도서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표지

인천 계양구가 ‘2021년 올해의 책’ 두 권을 선정했다.

13일 계양구는 은모든 작가의 저서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와 홍민정 작가의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를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올해의 책 사업은 매년 한 두권 가량의 책을 선정해 소개영상을 제작하고, 관내 구립도서관·학교·구정소식지 등과 연계해 이 책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성인·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는 낯선 사람들이 꺼내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에 당황하면서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위로를 전하는 주인공 경진의 모습을 그렸다.

아동 분야 선정 도서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는 걱정하는 마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는 주인공 재은의 경험을 다룬 이야기다.

구 관계자는 “독서 관련 전문단체로부터 후보 도서 23권을 추천 받은 뒤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며 “작가 초청,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도서 ‘걱정세탁소 : 걱정을 세탁해 드립니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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