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부지 매각·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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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개공, 부지 매각·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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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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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 위한 TF 운영해 사업 효율성 극대화 방안도 추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부지 매각과 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도개공은 이달 중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구조조정 방안에는 이미 현상 설계 당선작을 확정한 송도 5공구 4단지(RC4)와 청라12단지 등의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사업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채택한다. 남은 공동주택용지는 매각하고 영종하늘도시, 검단신도시, 도화구역, 구월보금자리 등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도개공은 이들 대형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감축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은 이와 함께 공사 발주 전부터 원가 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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