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당선자 "강화군 발전 위해 묵묵히 걸어나갈 것"
상태바
유천호 강화군수 당선자 "강화군 발전 위해 묵묵히 걸어나갈 것"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6.02 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한현희, 무소속 윤재상 후보 누르고 재선 성공
유천호 강화군수 당선인이 당선 확정 후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 당선자는 2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다시 강화군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얻었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유 당선인은 "현재 강화군에는 2024년 착공되는 강화~계양 고속도로의 강화기점 우선 완공, 국도 48호선 마송~강화구간 도로확장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현안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가겠다"며 "분골쇄신의 자세로 강화군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유 당선자는 강화군수 선거 개표 완료 결과  47.33%(1만7,991표)의 표를 얻어 35.35%(1만3,438표)를 얻은 민주당 한연희 후보와 17.31%(6,581표)를 얻는데 그친 무소속 윤재상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