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탱고의 만남 – 수봉문화회관 ‘달콤 탱고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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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탱고의 만남 – 수봉문화회관 ‘달콤 탱고 콘서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6.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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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3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서 공연

인천 수봉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소극장에서 '탱고, 국악을 만나다 - 달콤 탱고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탱고와 국악이 결합한 공연으로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감성을 음악에 담았다. 월드뮤직밴드 제나가 출연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드럼뿐만 아니라 국악기인 아쟁·해금, 탱고 악기인 반도네온을 연주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된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날 ▲좋은길 되세요 ▲라쿰파르시타 ▲간발의 차이로 ▲베사메무초 ▲추억의 탱고 ▲LA 칠채 ▲묘서뎐 ▲달보드레 탱고 등 9곡을 들려준다.

2015년 결성된 월드뮤직밴드 제나는 한국 전통 음악과 탱고, 재즈를 융합한 음악을 선보인다. 모두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며 2018년 영국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2019년 주중한국문화원, 2020년 워싱턴한국문화원 등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수봉문화회관 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티켓(https://www.enticket.com:469/)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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