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해설과 함께 듣는 클래식…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상태바
여름밤 해설과 함께 듣는 클래식…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7.04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서 공연
무료 관람... 전석 사전예약제 운영

해설과 함께 클래식 선율이 여름밤을 장식한다.

인천 동구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익숙한 음악들에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구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을 초청해 여름밤 선선한 클래식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의 음악과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OST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종료 후 1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JTBC 인기 드라마 ‘밀회’에서 대역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국내·외에서 종횡무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이 함께 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석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네이버 폼(https://naver.me/5pjKJyD3)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cscenter/fmcs/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