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에 남동구 ‘소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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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에 남동구 ‘소래로’ 선정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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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사례는 미추홀구 인하로, 부평구 길주로, 서구 서곶로
남동구 소래로 전경 (사진=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소래로’가 인천시 선정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로 선정됐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10개 군·구에서 제출한 특색 가로수길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남동구 소래로를 최우수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소래로’는 중앙분리대에 있는 은행나무와 주변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를 수종별 특징을 살려 관리해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했으며, 나무 아래쪽에 억새, 회양목 등 다양한 수종도 자연스럽게 심어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로는 남동구의 중요한 자산으로 친환경 도시 남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특색 가로수길 우수 사례로는 미추홀구 인하로, 부평구 길주로, 서구 서곶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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