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카페 ‘버텀라인’ 2월 초청 뮤지션 공개
상태바
재즈카페 ‘버텀라인’ 2월 초청 뮤지션 공개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1.2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영 & 한가람’ 등 4팀 토요 공연 이어가
박재홍 밴드
박재홍 밴드

인천 신포동 재즈전문 카페 ‘버텀라인’이 2월에도 토요일마다 뮤지션 초청공연을 이어간다.

4팀을 초대했다. ‘이한영 & 한가람’, ‘박재홍 밴드’, ‘이창민 Hard Bone’, ‘김형준 밴드’가 한주씩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2월 4일 무대는 ‘이한영 & 한가람’이 선다. 재즈 기타리스트 이한영과 베이시스트 한가람이 공동작업한 음반 ‘bakery 216’ 발매기념 공연이다. 앨범에는 재즈, 블루스, 애시드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한영, 한가람과 색소폰 윤재윤, 피아노 전용준, 드럼 김영진, 보컬 이은성이 함께 연주한다.

11일엔 재즈와 블루스를 넘나드는 최정상 뮤지션들로 구성된 박재홍 밴드가 무대를 채운다. 보걸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베이스 이정민, 기타 알버트킴, 임주헌이 그들이다.

‘Georgia On Mu Mind’ ‘What'd I Say’ ‘Newyork state of mind’ 등을 들려준다.

18일 무대는 ‘이창민 Hard Bone’이 이끈다. 트롬본 연주자 이창민을 리더로 트럼펫·플루겔호른 박종상, 피아노 윤수진, 베이스 홍승아, 드럼 김영준으로 구성된 팀이다.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김형준 밴드
김형준 밴드

25일 마지막 주자는 지역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김형준이 이끄는 ‘김형준Band’다. 기타 김형준과 보컬 하성민, 피아노 송석철, 베이스 안건식, 색소폰 최문석, 드럼 정태호가 함께 한다. 모던, 퓨전, 크로스오버와 라틴 음악을 재해석해 연주하는 팀이다.

공연에서는 싱글 앨범곡 ‘true love’, ‘Cafe the Blues’, 새로 발표한 앨범 수록곡 ‘YOU’를 들려준다.

매주 공연은 오후 7시30분 시작한다. 입장료 1만원. 문의 010-5657-13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