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같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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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같은 콘서트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3.02.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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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협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케니지의 ‘러빙유’,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공연 레퍼토리다. 오는 2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로 감성 가득한 선율을 선사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협연자로 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유명 아리아로 무대를 더한다. 지휘는 인천시향 상임지휘자 이병욱 예술감독이 맡는다.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출발한다. 스파르타쿠스와 프리지아의 애잔한 사랑을 표현한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와 프리지아의 아다지오'도 준비했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이 이어진다.

브랜든 최는 타이타닉 주제곡과 ‘러빙유’로 협연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는 상생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집시의 노래‘를 들고 온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지해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해설을 더한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 인천문화예술회관(http://www.incheon.go.kr/art), 엔티켓(http://www.enticket.com)

,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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