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정년퇴임 특별세미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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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정년퇴임 특별세미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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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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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이 정년퇴임 기념 특별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이호철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특별세미나가 지난 14일 인천대 학산도서관에서 열렸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이 부총장은 '미중 관계와 한국'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미중 간 패권 경쟁은 2040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그 양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향후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며 "퇴임 후 미국 UCLA에서 이 문제를 더욱 깊이 연구해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장은 인천대 정치외교학과에서 25년간 교수로 근무하면서 사회과학대학장, 중국연구소장,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정치와 동북아 국제관계를 주전공으로 많은 제자를 길러낸 국내 정치학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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