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웅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말로 103번길 25에 6번째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권덕진 사회적협동조합 동그라미 이사장, 남동구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센터 예비 이용 장애인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지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집단활동실, 소그룹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며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조기웅 원장은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사회와 함께 묻고 의논하고 소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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