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현대시장 상인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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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현대시장 상인 돕기 성금 전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3.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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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급회 찾아 임직원이 모은 300만원 전달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임시시장 열리면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8일 인천공동모금회를 찾아 현대시장 상인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왼쪽)이 8일 인천공동모금회를 찾아 현대시장 상인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현대시장 화재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화재로 47개 점포가 잿더미로 변해 실의에 빠진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환경공단은 화재 원인조사가 끝나면 현대시장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공단 사업소 국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도 현대시장 임시 판매공간이 마련되면 이곳에서 구매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원봉사 참여 등을 통해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현대시장 화재피해 상인 돕기 모금을 진행키로 했다.

모인 성금은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피해 상인 지원과 복구에 전액 사용된다.

모금 계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금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6)이며 문의는 공동모금회(032-456-33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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