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3년 4차 책담회(작가와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1일(일)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현대사의 질곡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해학적인 표현으로 녹여낸 역작이다.
출간 이래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유시민 작가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책담회는 오영수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해 문학성을 입증해온 작가에게 직접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책담회는 저자 소개와 정지아 작가의 강연에 이어 정지아 작가와 한겨레신문 문학담당 최재봉 기자의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정지아 작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 시간도 마련돼 있다.
책담회 현장 참여는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네이버 폼을 통해 현장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책담회는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책담회 일시 : 5월 21일(일) 오후 2시 ~ 4시
장 소 :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현장참여 접수 : 네이버폼 https://naver.me/FFi3s1ce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IFAC-MKML
문 의 : gangjwa01@naver.com / 032-773-3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