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의 클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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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클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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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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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클래식 라이프 스타일, ‘벤킴의 60분 순삭 클래식’ – 바로크편 28일 열려

 

컬쳐크리에이터 벤킴과 경인 영아티스트 플레이어즈(이하 경인 영아플)가 제안하는 새로운 클래식 라이프 스타일, ‘벤킴의 60분 순삭 클래식’ – 바로크편이 5월 28일(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60분 순삭 클래식은 한 달에 한번 클래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이 진행되는데, 5월 연주의 테마는 바로크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OST 조원의 아침을 시작으로 바로크시대를 상징하는 바흐와 헨델의 작품들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바로크 시대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작곡가인 륄리, 셰드빌, 코렐리, 퍼셀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연주한다.

또한 지휘봉의 탄생, 스타 연주자와 악기, 작곡가의 대리출판, 왕이 하사한 주제로 만든 푸가 등 연주에 딸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밴킴의 해설로 듣게 된다. 관객들은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로크 시대 음악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와 (재)인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면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 이어 6월에는 부평아트센터, 7월 아트센터인천, 8월 소래아트홀 까지 매달 인천시민들에게 다가간다.

공연의 기획자인 MUCA(Music Communicate Association, 대표 권은경)는 이후에도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인천 및 경기 공연장, 공원 등 공공장소, 기업 현장 등을 찾아가 각기 다른 테마를 선정하여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전석 10,000원으로, 엔티켓(http://www.enticket.com / 1588-2341)에서 예약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가. 문의)MUCA 010-5035-8400

컬쳐크리에이터 벤킴, 리코더 조수현, 카운터 테너 정민호(우)

 

프로그램

 

이병우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OST 조원의 아침

륄리

LULLY (b. 1632)

서민 귀족 중 터키 의식를 위한 행진곡

‘Marche pour la ceremonie des Turcs’ from Le bourgeois gentilhomme

셰드빌

CHEDEVILLE (b. 1705)

리코더 소나타 op.13, no.6 g단조

recorder sonata op.13, no.6 in g minor

Vivace

Alla breve, fuga da cappella

Largo

Allegro ma non presto

리코더 조수현

바흐

BACH (b. 1685)

음악의 헌정 BWV.1079 ‘트리오 소나타중 알레그로

‘Trio Sonata’ from 'Musikalisches Opfer' BWV.1079

Allegro

바흐

BACH (b. 1685)

마태수난곡 BWV.244 나의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Erbarme dich, mein Gott’ from Matthaus Passion, BWV.244

카운터 테너 정민호

헨델

HANDEL (b. 1685)

오를란도 HWV.31 내가 싸우겠소

‘Fammi combattere’ from Orlando HWV.31

카운터 테너 정민호

코렐리

CORELLI (b. 1653)

합주협주곡 op.6-1

Concerto grosso, op.6-1

Largo

Allegro

Largo

Allegro

퍼셀

PURCELL (b. 1659)

아브델라저 혹은 무어인의 복수 Z..570 중 론도

Abdelazer or The Moor's Revenge Z.570

Rond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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