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방치되는 쓰레기, 폐기물
나 몰라라 하는 미단시티
나 몰라라 하는 미단시티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 일대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매번 지적해도 이런 모습들이 지속적 반복되고 있다.
오랫동안 무단방치돼 휴면지가 된 곳에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쌓이고 있는데다, 잡목과 풀들도 무성하여 접근도 어렵고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미단시티에 쌓여진 쓰레기 등](/news/photo/202306/95902_138613_2653.jpg)
미단시티는 대부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리 토지이며 lh, 인천도시공사 소유로 알려진 토지들이다.
이들 땅들에 대하여 청결함은 물론 안전도 유지돼어야 하는데, 쓰레기와 봉투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쥐들과 파리들이 윙윙거리며, 내용을 알 수 없는 기름통들이 널브러져 있다.
![미단시티에 쓰레기와 폐기물들 미관을 찌푸리다](/news/photo/202306/95902_138614_2853.jpg)
![오랫동안 방치 쓰레기와 폐기물 들](/news/photo/202306/95902_138615_3038.jpg)
하루 속히 관련 기관들이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치우고 감시, 감독에 나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하는 요소들을 없애는 공무에 앞장섰으면 한다.
먼저 인천시 중구청은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관리 감독하고, 한 발 더 나아가 토지 소유자 등에게 적치나 방치된 폐기물에 대한 제거를 명하는 조치나 행정 처리를 서두르는 등 맡은 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단시티 토지 소요 및 관리자들은 폐기물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처리해 가야 한다. 하루속히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는 물론, 이에 발생되는 미세먼지 차단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랫동안 방치쓰레기 폐기물](/news/photo/202306/95902_138617_3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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