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오는 15일(금)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꽃피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 3, 5부 무대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2, 4부 무대에서는 특별출연진의 바리톤 공연 및 목관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96년 창단돼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은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구의 문화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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