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인천교근린공원에서 가을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와 현대제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공원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주변에 화살나무 등 4종 812주의 나무를 심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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