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54명 위촉하고 첫 회의 가져
'뉴홍콩시티 자문단'을 조례에 맞춰 재정비
'뉴홍콩시티 자문단'을 조례에 맞춰 재정비
'인천시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는 13일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 54명(남 32, 여 22)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회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를 받고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 등에 관해 논의한데 이어 6개 분과위원회별 상견례도 가졌다.
조례에 따라 자문단장인 한상을 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이 선정한 분과위원장은 ▲금융산업-박승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신산업·창업-김주형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 ▲항공·항만산업-김용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문화·관광산업-김상원 인하대 문화경영학과 교수 ▲도시계획-손도문 비타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바이오-권순조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다.
‘글로벌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뉴홍콩시티 자문단’을 ‘인천시 글로벌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올해 7월 공포)에 맞춰 명칭을 바꾸고 위촉위원을 재정비한 것으로 연간 2회의 정기회의와 단장의 요청에 따른 임시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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