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작문화공작소, 18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오는 18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인천 청년 예술가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화양연화>를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1일(금)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 오프닝 행사를 열었고, 지역 청년 문화 예술과 관련한 공론장(라운드테이블)을 5회에 걸쳐 추진해왔다.
이번에 열릴 <화양연화>에서는 공론장에서 나왔던 ‘창작 트렌드’, ‘청년예술지원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 나간다. 1부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이 각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마켓과 전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공연과 라운드테이블 공유회가 이어진다.
인천문화재단 ‘시작공간 일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는 인천 청년 문화 예술 단체인 ‘불모지’와 협력해 청년들의 예술 현장에 더욱 밀착하려 노력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누구나 ‘시작공간 일부’로 방문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 청년문화팀(032-766-59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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