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 예방 중요성과 심각성 인식시켜"
인천광역시 보건분야 감염병 대응 전문관이자 수습역학조사관으로 감염병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정아 주무관(행정학 박사)이 권형욱 교수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팀과 함께 최근 발표한 “인천광역시 말라리아 환자의 시공간적 발생률(Spatio-temporal incidence of malaria patients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연구가 해외 권위있는 학회지인 <Entomological Research(곤충학 학회) 23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안정아 주무관은 2018년 논문 ‘시도별 결핵원인 분석과 대응정책에 관한 연구:거버넌스 효과를 중심으로’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분야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시켜주는 연구로 그 의미가 크다.
이 곤충학 학회회지 게재 내용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모기 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가 다시 등장하면서 지역과 계절이 말라리아 유병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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