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3월 23일(토)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일대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인 우포늪은 1998년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말 그대로 자연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우포늪은 우포를 비롯, 사지포, 목포, 쪽지벌, 복원습지 산밖벌 등 5개의 늪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중심에 위치한 주 늪인 우포늪 둘레길을 생명길로 부르는데, 3곳의 숲탐방길와 늪을 연결하는 제방 4곳을 지납니다.

제58차 터덜터덜 걷기는 우포늪생명길과 주변 쪽지벌, 산밖벌을 연결하는 10.5㎞를 걷습니다. 장엄한 대자연의 풍광을 눈앞에 두고 제방길과 늪길을 걸으며 다양한 물새와 산새, 수백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왕복 9~10시간, 우포늪에서 5시간 가량 머물며 온전히 하루를 투자해야 하는데, 그만한 가치가 충분한 길입니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2024년 터덜터덜 걷기는 3월~7월, 9월~11월 8차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58차 터덜터덜 걷기 개요>

일시; 3월 23일 토요일

집결; 오전 6시30분, 인천시교육청 정문 앞(인천시청역 5번출구)

코스; 우포늪생태관 – 대대제방 – 사지포제방 – 숲탐방로2길 - 주매제방 – 숲탐방로3길 – 제2전망대 – 목포제방 – 쪽지벌 – 모곡제방 – 우포출렁다리 – 다부터마을 – 우포늪생태관 (9.5㎞, 5시간 – 식사·휴식 시간 포함)

회비; 3만원

(계좌입금: 농협 301-0040-4504-51 예금주 인사이트인천)

준비물; 도시락, 모자, 수건, 물, 간식

신청; 이메일(insightic@naver.com)이나 문자·카톡(010-3308-5777), 전화(032-43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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