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협회는 18일 계양구 선경산업 강당에서 ‘포엠피플’ 제6호 발간식 및 제2회 포엠피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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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포엠피플 제6호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손병걸 시인의 축가와 포엠피플 제6호 겨울호에 실린 시를 직접 시인에게 듣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승희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공연과 함께 포엠피플 제2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했다. 신인문학상은 최다성씨(25·서울예대)가 수상했다.
최다성 신인문학산 당선자는 수상 소감에서 “기쁜 것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며 “등단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더 열심히 하기 위한 계기로만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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