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금잔화 등 19종 2만여본의 봄꽃 심어
희망나무 등 다양한 조형물의 포토존 설치
인천대공원, 4월 6~7일 벚꽃축제도 병행
희망나무 등 다양한 조형물의 포토존 설치
인천대공원, 4월 6~7일 벚꽃축제도 병행
인천시가 새봄을 맞아 인천대공원에서 꽃 전시회를 연다.
시는 30일~4월 20일 인천대공원 정문 옆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은 1,000㎡ 규모로 4,800만원을 들여 수선화·금잔화 등 19종 2만여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의 포토존도 설치했다.
인천대공원은 꽃 전시회 기간인 4월 6~7일 벚꽃축제도 병행한다.
꽃 전시회와 벚꽃축제 모두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정성을 기울였다”며 “꽃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전시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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