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여맥 한규식)가 주최하는 제36회 인천광역시서예대전 및 제30회 인천광역시학생서예대전이 우수 출품작을 선정 17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지회는 지난 4월 7일 송도중학교에서 심사와 현장휘호를 통해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다.

서예대전 대상은 정충락 시를 명제로 한 다락 강승희의 작품이 차지했다. 학생서예대전 종합대상은 배예린(고등부)의 권학문구로 돌아갔다.

인천광역시서예대전은 지난 36년간 서예인들의 등용문으로 서예인의 실력향상과 저변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290점의 전통과 현대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년간 진행되고 있는 학생서예대전은 전국의 학교로부터 300여점의 수준 있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미래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제36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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