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도지구 활성화에 12억8,000만원(국비와 시비 각 6억4,000만원) 투입
컨벤시아 일원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2018년 8월 14일 전국 최초 지정 고시
2019년 시작된 공모에서 6년 연속 선정, 매년 국비 지원 받아 활성화 사업
컨벤시아 일원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2018년 8월 14일 전국 최초 지정 고시
2019년 시작된 공모에서 6년 연속 선정, 매년 국비 지원 받아 활성화 사업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6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공모 선정에 따라 12억8,000만원(국비와 시비 각 6억4,000만원)을 들여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 편의시설 개선, 마이스 행사 유치 마케팅, 이동 편의 개선, 마이스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송도컨벤시아 일원 2.98㎢(298만㎡)로 지난 2018년 8월 14일 전국 최초로 지정 고시가 이루어졌다.
이후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년부터 시작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6년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있는 자치단체는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고양, 경북 경주 등 7곳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특급호텔 등이 갖추어진 마이스 최적화 도시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마이스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치를 위해 국내외 관계자 팸 투어 등 협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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